‘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 슬로건으로 참가...생산제조 솔루션 총망라 산업용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가공 프로그램 체험존 마련해 참관객 이해 도와 “국내 산업 이슈에 해답 제시할 모델 소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지난 1일 개막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참가해 생산제조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전시회에 출전했다. 지멘스 부스는 지멘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시연하는 존과 산업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가공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존 등으로 구성돼 참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공작기계 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지멘스의 기술 및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이 중 핵심은 지멘스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MACHINUM’을 필두로 한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컨트롤러 라인업 SINUMERIK의 최신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SINUMERIK 828D의 개선된 5세대 제품으로, ‘PPU271.5’와 ‘PU272.5’가 그 대상이다. 기존 10.4인치에
4월 개막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35개국 1300부스 10만 참관객 모집 전통 제조부터 디지털 제조까지 생산제조 솔루션 총망라 “비즈니스 마켓의 장...생산제조 영역 신개념 인사이트 엿볼 수 있을 것” 제조 영역은 전 세계 각종 요소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그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영역인데, 이 글로벌 제조 산업에도 디지털 전환(DX) 움직임이 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기존 전통 방식의 제조 프로세스 위주의 분야에도 디지털화·지능화·스마트화 요소가 담긴 기술이 속속 적용되는 중이다. 이 와중에도 전통 제조 공정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신제조 공정 사이에 간극을 줄이고, 공정에 조화를 이루는 것이 제조 산업의 비전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조 산업 속 양상에서 대응 방안과 인사이트를 조망하는 ‘제20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가 오는 4월 1일부터 나흘간 개막한다.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를 맡아 5개 전문관과 1개 특별전, 24개 부대행사로 구성돼 제조 산업에 방향성을 제시한다. SIMTOS 2024는 공작기계, 소재·부품·장비, 제어시스템, 가공·측정